▲ 온게임넷 예능 프로그램 ‘한 판만’ (사진제공: 온게임넷)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게임방송채널 예능 프로그램의 신기원을 이루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양민이 뿔났다’의 계보를 잇는 황당 예능이 시작됐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양민이 뿔났다’의 명성을 이어갈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 판만’을 15일 첫 방송을 마쳤고, 향후 격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한다.

‘한 판만’은 매 회 게임으로 생존 대결을 펼치며, 황당하고 기발한 벌칙 수행으로 시청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전 ‘양민이 뿔났다’의 듀오 장동민, 유상무에 이동진, 오초희, 한송희(화성인 V걸)가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어두운 밀실에 소환된 출연자들이 국민 모바일 게임 ‘다함께 차차차’ ‘애니팡’ ‘윈드러너’로 대결을 진행했다. 첫 회부터 장동민, 유상무는 ‘제2의 딱밤시대’를 열며 황당 예능의 시작을 알렸다.

온게임넷의 최영렬 PD는 “한 판만은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했던 양뿔의 독특한 재미에 복불복, 서바이벌 요소까지 결합된 신개념 프로그램”이라며 “매 회 기발하고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해 온게임넷 게임 예능 프로그램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