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편의점 GS25가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신개념 기부카드 ‘손연재 팝티머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손연재 팝티머니’는 고객이 팝티머니를 사용하면서 적립된 마일리지를 기부할 수 있는 마일리지 기부 교통카드다.

팝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상품을 구매 할 때마다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마일리지 기부에 동참하기를 원하면 ‘손연재 팝티머니’를 구매 후 POP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등록하면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아이들 지원사업’에 쓰여진다.

‘손연재 팝티머니’는 손연재 얼굴이 새겨진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이달 25일부터 전국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손연재 선수는 지난 6일 이번 기부카드의 초상권 사용료 전액인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한국스마트카드가 매칭기부금으로 15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이 월드비전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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