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단체 3곳이 연합해 오는 8월 14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제64주년 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회장 정서영)와 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회장 박형렬) 등 사단법인 3개 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7개 가입교단 총회장과 총무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 목사가 사회, 예장합동예합총회 노종관 총회장이 기도, 예장전도총회 증경총회장 이재덕 목사가 광복의 의미에 대해 설교한다.

특별기도는 정광용(예장개혁교회총회 부총회장)·이희두(예장합동보수3총회 총회장)·최옥석(예장기도총회 총회장) 목사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국가와 민족복음화’ ‘일본 회개촉구와 독도 지키기’란 제목으로 각각 기도를 인도한다.

이어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사무총장 강희준 목사의 대국민메시지 낭독 후 이사장 양정섭 목사 축도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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