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암각화박물관 원경 (사진출처: 울산암각화박물관 홈페이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이 40일간의 전시환경과 시설보완 공사를 마치고 13일 재개관한다.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시설을 제공하고자 상설전시실 시설보완과 기획전시실 확충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임시휴관했다.

재개관하는 박물관은 영상시설, 반구대암각화 터치스크린, 한국 암각화 복제모형, 선사마을 디오라마, 신석기와 청동기 관련 자료, 울산 남구 황성동 출토 고래뼈 등을 새롭게 전시한다.

박물관은 기존 선사미술실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체험활동과 기획전시 공간으로 꾸미고, 전시실 바닥과 조명 등을 개선했다.

한편 재개관을 맞아 최근 제작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다솔이의 시간여행’을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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