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 순천시)
▲ 순천 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본 시설은 실내 650명(수련원 생활관 500명, 유스호스텔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하절기 실외(야영)는 7200명(몽골텐트 200명, 야영장 7000명)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정원박람회 기간 생태문화 체험을 위한 수련활동 및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청소년단체와 학교에서 숙박 예약을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지난 5일 현재 박람회 기간 중 19% 예약률로 단체 관람객이 잠잘 곳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는 인근 시군 청소년 수련시설 등과 단체 숙박 체계 구축을 완료, 단체숙박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은 숙박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체에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관 도배, 장판 교체, 샤워장 및 복도 등을 리모델링하고 유스호스텔 휴게실 및 야영장 야간 조명시설을 완료, 청소년 놀이시설을 보강하는 등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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