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나승구(서울대교구) 신부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사제단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건강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한 전종훈 신부의 후임으로 나 신부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은 나 신부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무처장과 서울대교구 가톨릭대학생연합회 지도신부, 서울대교구 신월동성당 주임신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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