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김태희 응원 “잘 될 거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사진제공: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공식 연인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희가 남자친구 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날 김태희는 “지금 내 눈에는 드라마밖에 안 보인다. 굳이 실제 사랑의 경험을 이용한다면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었던 것과 여러 가지 경험을 떠올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어 가수 비와의 관계에 대해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드라마 속 이순(유아인 분)과의 사랑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남자친구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인 얘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김태희가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역사 속 인물인 장희빈의 삶과 사랑을 새롭게 재해석한 드라마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비 김태희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콩 달콩 사랑 키워가길” “비 김태희 응원 멋있다” “좋은 관계 유지하길” “비 김태희 지금 단계가 중요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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