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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주제 ‘평화로 하나 되는 월드 밀리터리’… ‘지구촌 평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2015년 계룡 세계군문화축전’을 국제 규모의 행사로 개최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11일 계룡시를 방문해 “분단국의 평화 선도 이미지 구축과 통일 의지 과시,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구축 계기 마련을 위해 2015년 계룡시에서 ‘계룡 세계군문화축전’ 개최를 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기관장·지역리더와의 대화 등을 통해 밝힌 안 지사의 구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계룡 세계군문화축전은 한국전쟁 발발 65년, 전시작전통제권을 한국군이 환수하게 되는 2015년 9∼10월 30일간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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