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중국 2월 신규대출 규모가 62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2월 신규대출 규모가 62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의 예상치인 7000억 위안을 밑도는 수치다. 지난 1월 신규대출 규모보다는 두 배 가까이 적다.

1월 위안화 신규대출은 1조 700억 위안으로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광의의 통화량(M2)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2% 증가했고 중국 정부의 올해 목표치인 13%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