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수은주가 23.8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역대 3월 기온 중 최고를 기록한 9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사람들이 짧은 옷차림으로 걷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일요일인 10일 전국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전날보다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영서와 충청 이남 일부 지방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남해 앞바다 제외)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앞바다는 1.5~2.5m로 일겠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