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3 불교박람회’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불교신문사와 불광출판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불교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는 유명 스님이 직접 선보이는 공개강연이 열려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행불선원장 월호스님)
“불교박람회는 한국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불교문화 단체들 업체들 간에 상호교류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박람회에는 다양한 업체들의 특별전시와 더불어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이와 함께 연등과 공예품, 차, 다기 등 수행과 명상 관련 용품도 선보여졌습니다.
불교문화와 우리 전통 문화공연의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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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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