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품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박물관 국보순례’를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담당 큐레이터들이 전시실별 주요 전시품을 주제로 강의한 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강의인 9일에는 허형욱 학예연구사가 ‘백률사 금동약사불입상’을 주제로 해설을 진행한다. 이후 ‘관음보살’ ‘금동판불’ ‘금관’ 등을 주제로 9회에 걸쳐 11월까지 강의가 이어진다.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에서 진행 2주 전부터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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