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 결혼 발표(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결혼 발표를 했다.

7일 김준현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현 씨가 6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발표했다.

김준현은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친구처럼 묵묵히 저를 옆에서 응원해 주며 함께해준 사랑하는 보노보노와 자연스럽게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국민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그맨, 좋은 개그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김준현의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의 개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왔으며 그의 애칭은 ‘보노보노’.

김준현 결혼 발표에 네티즌은 “축하합니다” “김준현 결혼 발표, 행복하게 사세요” “보노보노 얼굴에 웃음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김준현 결혼 발표, 드디어 가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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