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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 논의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7일 충남도 내 사회봉사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희정 지사와 국제로타리 3620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 등 각 사회봉사단체장과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행정혁신과 3농혁신, 자치분권 등 3대 혁신과제’와 관련된 도정 현안 설명에 이어 도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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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20세기가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새로운 경제영토 전쟁의 시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가장 큰 동력은 봉사와 나눔, 연대정신일 것”이라며 “더 좋은 충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사회봉사 단체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 달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올해 충남도는 개척자 정신으로 80년 대전 역사를 마감하고 도민 품으로 돌아와 내포시대를 열었다”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내포 신도시는 환황해권 거점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사회봉사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안 지사는 ‘행정혁신과 3농혁신, 자치분권 등 3대 혁신과제’ 등을 설명한 뒤 “올해는 민선5기 충남도정의 각종 사업이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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