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빙그레가 싱글오리진 커피인 ‘아카페라 D.Black’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싱글오리진 커피(Single Origin Coffee)는 단일 품종의 원두를 사용해 제조하며 여러 생산지의 원두를 섞어 로스팅한 블렌드 커피(Blend Coffee)와 달리 고유의 풍부한 맛을 내는 점이 특징이다.

‘아카페라 D.Black’은 우유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부드러운 맛의 과테말라 안티구아와 깔끔한 맛의 브라질 옐로버번 중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커피 시장은 4조 원 규모로 커피 전문점, RTD, 믹스 등 많은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이번 신제품 아카페라 D.Black으로 커피 본연의 맛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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