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전철 상판공사 업체인 CCL코리아에 따르면 베트남인 희생자 2명에게는 산재보험금과 위로금을 합해 각각 1억 2000만 원(장례비 등 별도)이 지급된다.
베트남인 희생자의 시신은 국내에서 화장된 뒤 고국에 있는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CCL코리아는 한국인 희생자에 대해서도 각각 3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며, 나머지 부상자에 대해서는 산업재해 등급(1~9등급)에 따라 보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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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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