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포털’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67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470만여 건의 문화정보 통합검색이 가능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는 문화포털 홈페이지를 문화정보 공유 및 서비스 통합창구로 전면 개편해 5일부터 서비스한다.

새롭게 개편된 문화포털에서는 문화부 소속ㆍ산하 기관 등 67개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470만여 건의 문화정보에 대한 실시간 통합 검색을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분류별 검색도 할 수 있어 사전 지식 없이도 원하는 문화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문화포털은 통합검색과 함께 문화 관련 소식, 행사ㆍ교육, 문화동영상, 전통디자인 등 생활에 유용하고 폭넓은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정보 제공에 참여하고 체험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 추천’ 메뉴와 문화 관련 기관 홍보 공간이 마련됐다.

문화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올해 서비스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고 콘텐츠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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