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영은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지만 식탁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1.4% 상승했고 전달에 비해 0.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3% 올랐고 전달보다는 0.2% 상승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를 가늠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달보다 1.8%, 1년 전보다 7.4% 올랐습니다.

특히 배추, 양파, 당근 등 채소값이 전년 동월 대비 25.1%나 급등해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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