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이건태)은 ITX-청춘과 화천열차펜션, 붕어섬테마파크를 연계한 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박 2일 상품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화천열차펜션(사진제공: 코레일관광개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이건태)은 ‘ITX-청춘’과 화천열차펜션, 붕어섬테마파크를 연계한 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박 2일 상품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첫날은 용산역에서 9시에 출발하는 ‘ITX-청춘’을 타고(청량리역 경유) 춘천역에 도착 후, 버스를 이용해 화천열차펜션으로 이동한다.

지난 2011년 10월 오픈한 화천열차펜션은 새마을호 열차를 개조한 숙박시설로, 커플실 6개(2인 기준), 가족실 14개(4인 기준), 단체실1개(9인 기준)로 구성됐다.

객실 배정을 마치면 화천의 별미 곰취 돌솥 정식으로 식사를 한 후, 본격적인 세미나 일정이 진행된다.

화천열차펜션 세미나실은 방송설비, 빔프로젝트, 책상 등이 완비된 장소로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저녁에는 바비큐와 뷔페, 캠프파이어가 가능해 친목도모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화천 기업연수 상품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코레일관광개발의 기차여행과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화천이 기업 연수의 메카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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