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그나폴(닐 스미스, 케빈 헤인츠, 데이비드 홀든, 김태일)이 ‘노 미러(No mirror)’싱글 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사진제공: 블러섬랜드)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마그나폴(닐 스미스, 케빈 헤인츠, 데이비드 홀든, 김태일)이 ‘노 미러(No mirror)’싱글 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마그나폴은 한국에서 아일랜드인, 미국인 3인조 밴드로 결성되었으나 최근에 전 타카피 멤버 김태일(기타)를 영입하여 4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KBS 2TV 탑밴드 시즌2에 참가하여 정통록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유일한 외국인 밴드로서 유창한 한국어 가사와 강렬한 연주로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1월 19일 단독 콘서트인 ‘The magna fall show Hello korea’에서 수록곡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마그나폴만의 ‘Space Rock’ 장르를 록 마니아 층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했다.

싱글 앨범 수록곡인 ‘No Fit’은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는 모습만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을 표현한 곡이다.

‘거울도 안 보는 여자’는 태진아의 원곡을 마그나폴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탑밴드 시즌2에서 미션곡으로 불렀던 바 있다.

‘Alone With My Heart’는 기존 곡과는 달리 발라드풍의 곡으로 ‘우리는 꿈을 위해 달려가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작사가로 유명한 박창학 씨가 여성 보컬부분 작사를 맡았고 ‘우림 프로젝트’의 류혜림 씨가 여성보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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