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미화 기자] ‘미쳤어’ ‘토요일 밤에’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한 손담비는 7월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해 부르면 바로 달려올 사람 3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정준하 오빠”라고 대답했다.

이상형은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자상하고 유머감각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조영구는 “딱 정준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에게 대시한 연예인이 한 명도 없었냐는 물음에 “다가오기 힘든 스타일인 것 같다. 정확히는 나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손담비는 지난 5월 9일 방송된 ‘세바퀴’의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코너에 출연해 정준하에게 전화를 걸어 퀴즈를 푼 적이 있다. 

그는 7월 27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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