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콜라보레이션 통해 숨겨진 브랜드 스토리 소개

 ▲루이까또즈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페이퍼토이는 태양왕 루이 14세와 그가 사랑했던 세 명의 여인들인 순수한 ‘라 발리에르’, 정열의 ‘몽테스판’, 이지적인 ‘맹트농’까지 총 4가지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루이까또즈)

[천지일보=배정임 기자]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가 그래픽 아트토이 모모트(Momot)와 손을 잡고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페이퍼토이(Paper Toy)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페이퍼토이와의 만남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루이 14세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젊은 감각의 페이퍼토이로 브랜드 이름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루이 14세와 그가 사랑한 세 명의 여인들인 ‘순수하고 우아한 라 발리에르’ ‘당대 최고의 미인이자 정열적인 몽테스판’ ‘이지적이고 현명한 맹트농’을 현대적인 감각의 페이퍼토이 캐릭터로 재탄생시켜, 루이까또즈의 점잖은 이미지를 벗고 젊은 감성과 색다른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 본부장은 “브랜드의 숨겨진 스토리를 재미있고 트렌디하게 표현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이지적 우아함’을 보다 젊고 재미있게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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