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경희의료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희의료원 암센터설립추진본부는 국내 최초 국제 인증 동물전문기업인 ‘동물 행동 심리연구소 폴랑폴랑’과 함께 ‘국제 치유동물 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한다.

치유동물 전문가는 반려견과 한팀이 되어 병원에서 활동하는 심리치유 전문가로, 본 교육을 이수한 후 테스트에 합격하면 의료원에서 치유동물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은 동물 행동 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김윤정 대표가 ▲국제 치유동물 프로그램 규정 및 가이드라인 ▲강아지의 소리 없는 언어 이해하기 ▲치유동물에게 필요한 행동 및 기본 단어 학습 ▲상황에 적합한 행동을 가르치는 학습 원리(병원·학교·도서관) 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마지막 날 치유동물 전문가 국제자격증 시험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6일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약 3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신청은 암센터 설립추진본부 이메일과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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