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를 기념해 첫 공식 기념주화가 발행됐습니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금과 은으로 만든 이번 기념주화는 대회의 공식 로고와 함께 야구공과 선수들의 모습이 새겨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제철 | 풍산화동양행 사장)
“전 세계에 금화 3500장, 은화 7500장 극히 한정수량만 발행됐기 때문에 희귀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겠습니다.”

이날 박찬호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캐나다대사관으로부터 기념주화를 증정받았습니다.

(녹취: 박찬호 | 해설위원)
“이번에 이렇게 좋은 선물 받아서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서 WBC에서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념주화는 다음 달 4일부터 풍산화동양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선착순 판매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