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3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열리는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이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오는 3월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리는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83rd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콘셉트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중형 SUV 콘셉트 모델인 S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선보인 XIV시리즈에서 제시한 User Interface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Smart Interfac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제네바제모터쇼에서 420㎡의 전시장 규모에 콘셉트카 SIV-1 및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등 차량 7대를 전시해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일 출시한 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해외 첫 공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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