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사회봉사 등 높이 평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포스코가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 제10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기업의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 및 기업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포스코는 투명경영·사회봉사·환경경영·인재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윤리대상은 국내 관련 학계의 권위 있는 교수들이 심사를 맡아 기업활동 전반에 걸친 준법 및 윤리경영, 사회공헌, 친환경경영, 핵심인재 육성 등을 평가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 6월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래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을 추진, 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왔다. 구성원의 윤리적 가치관 정립교육, 실천의 효과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 구축, 리스크 예방 점검활동 전개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포스코는 최근의 경영환경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본원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의 전개에도 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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