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교육학술정보원, 교육 선진화 방안찾기

▲ IPTV구성요소 (그림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9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장관 안병만)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곽덕훈)은 서울 중구 정보원 건물 KERIS홀에서 ‘IPTV 교육적 활용 방안 탐색 오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맞춤형 IPTV 교육서비스’ 정책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 ‘IPTV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교과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11일 방송과 통신의 융합 산물인 IPTV를 통한 교육기회 확대 및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맞춤형 IPTV 교육서비스’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자            주  제                       발표 내용
  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홍진우 부장
  IPTV 기술현황 및
  발전 전망
  IPTV 기술 현황 분석 및
  향후 IPTV 2.0
  기술 발전에서 가능한 서비스
  2  한국정보화진흥원
 허정회 수석연구원
 학교망 고도화 계획
 추진 현황
  기존 ICT교육 환경 개선과
  원활한 IPTV 서비스를 위해
  학교 인터넷망 속도를 고도화
  (5배, 10Mbps→50Mbps) 하는 추진 현황
  3  인천대학교 임정훈 교수   IPTV의
 교육적 활용방안
  국내외 사례분석, 전국단위 설문조사,
  전문가 협의회 등을 통해 도출된 
  IPTV의 교육적 활용 특성
  IPTV 활용 시나리오
  IPTV 교육서비스용
  융합형 콘텐츠 개발 방안
  효과적인 IPTV 교육서비스 방안

교육과학기술부와 KERIS 관계자는 “향후 ‘IPTV 교육서비스’의 효과적 실현을 위해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이 운영과정을 통해서 ‘IPTV 교육서비스’가 교육선진화를 위한 건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IPTV의 교육적 필요성과 의미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그 역할과 방향을 조망해봄으로써 방송통신의 융합 산물인 IPTV 교육서비스가 공교육의 내실화·선진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02-211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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