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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택시업계가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택시법)’ 재의결을 요구하며 20일 새벽 5시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갔으나 참여율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앞 택시 타는 곳의 모습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택시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운행 중단 대상인 8개 시·도 택시 15만 3246대 중 3만 1730대(20.7%)가 운행을 중단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택시 운행 중단 참여율이 0.3%로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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