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후 성폭행 혐의 피소 (사진출처: 박시후 공식 페이스북)

[천지일보=이솜 기자] 배우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18일 연예인 지망생 A(22)씨가 배우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밤 한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함께 술자리를 했고 정신을 잃었다. 다음날 새벽 2시 경 깨어났을 땐 이미 박시후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를 착수하고 조만간 박시후를 소환할 예정이다.

한편 박시후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에 “박시후 씨에 대한 건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며 “섣부른 추측과 억측을 자제해주길 부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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