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 김재진의 에세이집 ‘나의 치유는 너다’ 책 표지 (사진제공: 쌤앤파커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치유의 시인 김재진이 전하는 공감과 여운의 에세이집이 발간됐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골목을 걷다 보면 오가는 이들의 마음과 발걸음을 붙잡는 김재진의 시 구절을 만나게 된다. 삶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온 시인 김재진이 세상에 내놓은 것은 ‘나의 치유는 너다(쌤앤파커스 출판)’라는 제목의 에세이다.

세월ㆍ고통ㆍ사랑ㆍ용서라는 네 가지 인생수업을 주제로 쓴 이 책은 모두가 행복하길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행복에 가치를 두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마음의 감옥에 갇혀 힘들어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해 고통받고, 사랑을 오롯이 완성하고 싶은 이, 진정한 행복을 맛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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