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통합을 위해 예장통합총회는 ‘장로교회 통합을 위한 위원회’를, 예장합정총회는 ‘교류추진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진행키로 했다.
양측은 각 교단 서기와 총무 등 총 4명으로 실무위원을 구성해 9월에 열리는 총회 시간과 장소를 협의하기로 했다. 장소는 양측 총회가 각각 열리기로 예정돼 있던 천안 백석대학교회와 서울 소망교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교단의 이 같은 움직임이 교단통합을 이뤄낼지에 대한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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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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