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폭 이하 개각 언급
이 대통령 중폭 이하 개각 언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면전환용 개각은 일에서 큰 타격”

2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라디오·인터넷 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에서 중폭 이하 수준의 개각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역대 정권들이 국정쇄신이나 국면전환이라고 해서 사람부터 바꿨는데 정치적으로는 잠깐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실제 일에서 큰 타격이 있다”면서 “정치적인 입장을 모면하기 위해 (사람을) 바꿔치기 하는 것은 오늘날 같은 시대에는 더 좋지 않다”며 개각 등의 인적개편이 크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놀라울 정도의 위상이 되어 있다”며 “거기에 걸맞는 인사도 하고, 너무 국내정치용으로만 인사를 다뤄선 안 된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것이 근원적 처방의 하나”라며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사람만 바꿔서는 그걸 가지고 근원적 처방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해 국면전환을 위한 인사개편에 부정적인 입장을 전달했다.

또 “국민들께서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중도실용이고 서민을 위한 정책이고 근원적 처방이 하나하나 실천되어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주시면 용기를 갖고 일을 할 수 있겠다”는 부탁을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상진 2009-07-27 15:32:24
정말 알다가도 모를 분입니다. 정말 위 글만 읽으면 서민들을 많이 생각하시는것 같지만 현실에서 우리 서민들이 느끼는것은 영 아니거든요. 얼마전에는 300억이 넘는 돈을 기부하셔서 장학 센타를 세우셨던데 그 일은 참 잘하신것 같습니다. 진정 피부로 현실로 서민들이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세요

필용산 2009-07-27 14:43:50
더이상 대통령의 쇼멘쉽에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 대통령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미디어법 강행처리를 놓고 바라보는 대통령이 뭐라고 따끔하게 말을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그 의원 그 인사 그 대로 가기위한 명분을 만들기위한 라디오 방송이지요~!!경제의 위기탈출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의사 결정 표현의 자유를 지키면서 대화의 장을 마련해가는 선진국형 국정이 먼저입니다. 대통령의 마인드가 의심스럽네요~!!도대체 국민들을 뭘로 아는지.....대통령이 갈아 치운 인사들의 공통점을 보면 모두가 비리가 있다는 것이죠~!!솔직히 이제는 겁나서 못 바꾸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