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社 홈페이지.

미국 애플사는 내년 1사분기부터 넷북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24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애플은 넷북 종류인 ‘태블릿 PC’를 출시할 계획이다.

‘태블릿 PC’는 스크린 크기가 10인치며 애플이 지난해 인수한 칩디자인 업체 ‘PA 세미’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예정이다. 애플 넷북은 한 대당 300~999달러에 팔릴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니클 등은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올해 초 병가를 내고 치료를 받을 때부터 넷북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고 다음해 1사분기에 넷북이 출시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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