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CJ E&M 넷마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다함께 차차차’의 인기가 설 연휴에도 식을 줄 모르고 뜨겁게 달아올랐다.

CJ E&M 넷마블(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의 스마프톤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개발사 턴온게임스, 대표 도기욱)’가 지난 9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 자리를 재탈환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간단한 3가지 조작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만든 자동차 레이싱 액션게임으로 기존 자동차 레이싱 게임을 새롭게 재해석해 재미와 인기를 모두 잡아내며 출시 17일 만인 지난 1월 16일 최단기간 1천만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자리에 올랐던 다함께 차차차는 지난 주 잠시 타 게임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설 연휴를 앞둔 지난 9일부터 1위 자리를 재탈환함으로써 한층 가속도를 붙이며 쾌속 질주 중이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후 매주 1대1 대전, 개그콘서트 김준현∙박성호 캐릭터 업데이트, 국민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로보카 3종 업데이트, 신규 S클래스 신설 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온 것이 인기비결”이라며 “여기에 넷마블이 다년간 경험해 온 온라인 퍼블리싱 노하우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며 눈높이를 맞춰갈 수 있었던 것도 인기 유지의 요소”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다함께 차차차에 신규 게임모드 추가는 물론 전 국민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인기에 가속도를 붙여갈 예정이다.

또 백영훈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의 인기를 기반으로 넷마블은 올해 9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준비 중에 있다”며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제대로 녹여내 ‘실패’가 없는 성공작을 배출해 낼 것”이라 덧붙였다.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의 아이폰 버전도 이달 중에는 선보이면서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