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는 스마트폰으로 생성된 바코드를 이용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BC카드)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는 스마트폰으로 생성된 바코드를 이용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코드 결제서비스란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관련 어플리케이션(mISP, BC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바코드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mISP 및 BC모바일카드에 생성된 바코드는 일정시간(약 3분 내외)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1회성 바코드로, 사용자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보안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바코드 결제서비스는 휴대폰결제 전문기업인 ㈜케이지모빌리언스 및 ㈜다날과의 제휴를 통해 3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기존 mISP 및 모바일카드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 후 백화점, 편의점, 극장 등 전국 약 3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대상 가맹점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현재 BC카드는 USIM칩 기반의 모바일카드, mISP 등과 같이 다양한 방식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면서 “바코드 결제서비스와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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