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 ‘버리는 시간’ 많다
우리나라 기업 ‘버리는 시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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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 연구원의 경영정보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업이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시간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 노동연구원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서비스업 노동 생산성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27개 국가 가운데 25위에 불과하다고 한다.

통계개발원이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우리나라 제조업 역시 일본에 비해 10% 정도 노동 생산성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쓴이는 이러한 결과는 한국 직장인들의 업무 내용이 비효율적인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비효율 업무 3가지 유형 중 첫 번째는 태도의 Loss라고 제시한다.

이는 지각이나 개인적인 업무 처리, 잡담이나 신문 보기, 인터넷 서핑 등 업무에 열중하지 않는 시간을 말한다.

두 번째는 방법의 Loss라고 제시한다. 열심히 업무에 열중해서 일하더라도, 스킬이 부족하거나 회사 규정이 미처 변화되지 못한 경우, 그리고 지나치게 복잡한 결재 단계 등 잘못된 작업 방법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목적의 Loss이다. 열심히 효율적으로 일하더라도 그것이 진정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일이 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법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제는 일하는 시간과 일의 양을 가지고 승부할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일할 것을 충고했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먼저 리더 스스로 혹여 자신이 불필요한 일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한다.

특히 비효율적인 업무 수행의 많은 부분이 의사결정권의 집중에서 비롯된 병목 현상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권한위임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개인 차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 노력도 병행할 것을 요구했다.

업무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잦은 회의 문화 지양 ▲저부가가치 업무 제외 ▲마감시간 미리 정하기 등의 방법이 있고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책상을 깨끗이 치울 것 ▲주요 업무 목록을 작성할 것 ▲매일 일정표를 작성할 것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을 것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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