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23일 전면 파업
기아차 노조, 23일 전면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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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과 16일에 부분파업을 진행했던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가 23일 전면 파업에 들어선다.

이로써 기아차 노조는 지난 1991년을 시작으로 19년째 전면 파업을 이어가게 됐다.

노조는 회사 측에 기본급 8만 7709원 인상, 주간 연속 2교대 즉시 시행, 생계비 부족분 200% 이상 지급 등을 요청했다. 그러나 기아차는 임금 동결, 주간 2교대 내년 시행, 성과급 200%와 200만 원 지급 등을 내세워 협상이 결렬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의 파업으로 이번 주말까지 1만 8천여 대의 생산 차질과 3300억 원의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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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2009-07-23 11:35:49
내 회사다~ 라는 주인의식이 있다면 이렇게 노조단체로 파업하며 기본급을 이렇게 많이 인상해달라고는 하지 않을겁니다... 주인의식 있는사람들이 3300억원의 손실을 예상하며 파업을 할수 있을까요? 저는 3300원이 없어서 걸어다니데....

페파민트 2009-07-23 11:33:58
직원들의 삶이 많이 힘들줄 알지만 요즘 경기침체로 회사가 더 어려울꺼에요~ 그런데 기본금 8만7700원을 더 올린다면 회사가 얼마나 더 힘들겠습니까? 월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배부른 소리 마세요... 그월급들 1/3로도 저금하며 사는사람들 있어요...

이민우 2009-07-23 10:35:41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파업이 잦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