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전국이 강력한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서울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를 밑돌았고, 남부지방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까지 몰아쳐 체감온도는 서울이 영하 18도, 대관령은 영하 2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춘천 영하 4도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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