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기 ⓒ뉴스천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심상민)와 SARFT(중국 광파전영전시총국 전영국)가 이달 24일부터 3일간 중국 북경 영화자료관에서 주최하는 ‘2009 한국영화제’에 안성기 특별 회고전을 연다. 

이번 특별 회고전에 상영될 영화는 안성기가 출연한 작품 ‘라디오 스타(감독 이준익)’ ‘마이 뉴 파트너(감독 김종현)’ ‘무사(감독 김성수)’ ‘아라한 장풍 대작전(감독 류승완)’으로 총 4편이다.

작품선정은 2009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선정된 국민배우 안성기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골랐다.

또한 중국 측과 협의해 드라마적 재미와 역동성으로 상징되는 한국영화의 특징이 잘 표현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중국에서 열리는 ‘2009 한국영화제’에는 배우 안성기를 비롯, 심상민 영진위 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개막식 참여 후 CCTV 등 중국 언론매체들과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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