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국립의료원에서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 씨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유가족과 친지들, 낭가파르밧 원정대원, 대한산악연맹 회원, 한국산악회원, 한국여성산악회원, 코오롱스포츠 임직원 등을 비롯해 많은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영결식이 치러졌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을 하며, 이후 고향인 전북 부안 선산에 안치된다. 고인의 유골은 이날 선산에 절반가량 모셔지고, 나머지 절반은 고인이 오르지 못한 3좌에 뿌려질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장요한 기자
hani@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