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스타벅스코리아)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해 전국 49개 진출 도시를 중심으로 100여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총 2만 4183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분야는 재능기부와 문화재 보호 등 ‘사회 문화 지원’ 활동으로 1년간 351회, 총 7814 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 급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 환경 보호, 영유아 및 독거노인 돌보기, 시설 환경 개선 등에도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또 이 기간 경상이익의 2.5%에 달하는 6억 6000여만 원을 현금 및 현물로 기부하거나 각종 사회공헌 기여금으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공제액과 회사 매칭금을 더한 총 1억 7500여만 원은 결손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희망배달 기금으로 쓰였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최대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사회책임과 소비자 신뢰, 제품 등 다양한 부분에서 30개의 외부 시상을 받았다. 올해도 신뢰 속에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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