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문학교는 노동부에서 설립한 전문대학으로 2년제 과정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졸업 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로 전문학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 추가 학점을 인정받으면 평균 2년 6개월 만에 4년제 대학 학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일반편입 또는 학사편입을 선택하거나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며 특성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빠른 취업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특성화 분야(패션, 디자인, 건축, 외식조리 등)로 진로를 잡은 수험생들의 정시모집이 많이 몰리면서 경쟁률도 상승하고 있다.

서울전문학교 입학처장은 “대학과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졸업 시 취업과 편입을 선택하여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점이 수험생들의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학부모들은 업체하고 산학연계가 잘 되어 있어 졸업 후 바로 취업이 되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전문학교는 현재 정시모집 원서 접수 중이며 내신과 수능 반영 없이 학생의 열정과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는 1:1 100%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