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성 김 주한 미대사, 양영모 국방부 군비검증단장, Dr.Parker 미 국방부 화생부차관보(사진제공: 국방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방부의 한 군무원이 미국 정부가 주는 ‘최고공로상’을 수상했다.

국방부는 양영모 국방부 국비검증단(국무1급‧정치학박사) 단장이  한미 생물방어능력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미국 정부로부터 최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단장은 2010년부터 한미 국방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60여 개 기관이 참가한 한미 생물방어연습을 공동 주관하면서 한미동맹의 생물방어능력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는 미국 국방부 화생부차관보 제럴드 파커 박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 김 주한 미 대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양 단장에게 직접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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