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낭송 포스터 ⓒ뉴스천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사)한국시인협회와 함께 이달 25일 ‘박물관 가는 날’ 을 맞아 ‘국보순례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시인들의 국보사랑은 5월 국립공주박물관, 6월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이번 토요일에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친다.

이번 시낭송회에서는 김남조, 황금찬, 성찬경, 김광림, 신달자 시인을 비롯한 30인의 시인들이 국보 창작시를 낭송하는데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00인의 시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보순례 시낭송회’는 시인들과 박물관이 함께 시도하는 ‘블록버스터 시낭송회 퍼포먼스’의 완결판으로 우리 국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달 할 계획이다.

한편, 축하공연으로 국당 조성주, 설장구 박은하의 서예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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