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밥차. (사진출처: 월메이드스타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종석의 팬클럽이 밥차를 선물해 화제다.

배우 이종석 팬클럽 ‘with JS’는 지난 17일 KBS 2TV ‘학교 2013’ 촬영 현장에 150인분 밥차를 선물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한 턱을 내겠다”며 준비한 것이다. 특히 밥차와 함께 ‘왕자마마 밥차 대령하옵니다’라는 플랜카드와 ‘이종석 권, 여봐라 밥이다 성은이 망극하거라’라고 메시지를 적은 지폐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종석은 “고맙고 감사한데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연기로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종석 팬클럽의 밥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팬클럽 ‘통’크다” “이종석 정말 좋았겠는데” “이종석 나날이 인기가 많아지는군.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되는 KBS2 TV ‘학교 2013’에서 고남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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