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동양종금을 시작으로 현대·미래에셋·대우·삼성·한국투자·굿모닝신한·하나대투·SK 등 13개 증권사가 오는 31일 CMA(종합자산관리계좌)카드의 소액결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CMA카드의 소액결제 서비스가 시행되면 은행에 연계된 계좌가 없어도 CMA만으로 입출금과 송금, 카드대금 및 각종 공과금 납부가 가능해진다. 증권사들은 “소액결제가 가능해지면서 CMA 신용카드 마케팅은 지금보다 더 탄력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SK증권, 한화증권 등 몇몇 증권사들은 소액결제 개시에 맞춰 신용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에 카드를 출시한 증권사들 역시 소액결제 개시 시점에 본격적으로 영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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