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 등정 이후 실족해 사망한 故 고미영 씨의 시신을 태운 항공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9일 오후 4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고 씨의 시신은 국립의료원에 안치돼 21일 영결식을 치른다. 영결식 후에는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돼 고인의 고향인 전북 부안으로 유해가 옮겨진다.

고미영 씨 구조를 위해 출국했던 유한규(대한산악연맹) 이사, 백승철(코오롱스포츠) 상무, 김재수 씨 등 구조단도 함께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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