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현스님 “어르신과 지역주민 섬기는 최고의 명품복지관 만든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이 16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수탁 받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봉행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각현스님, 박성중 서초구청장, CJ오쇼핑 이해선 대표이사, 박찬준 KJI 파이낸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서경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사부대중들이 함께했다.
 
각현스님은 “어린이집,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이 있는 복지관은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면서 “서초구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 최고의 명품복지관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이현숙 관장은 “‘항상 예절 바르게, 정성스럽게, 밝은 미소를, 참신하게’라는 복지관 4대 서비스 정신을 우리 모두 실천함으로 이 자리를 찾는 모든 어르신들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총 6층(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3124㎡(약 947평)이다. 시설로는 이ㆍ미용실, 당구장, 체력단련실, 샤워실, 장기바둑실, 다목적실, 서예실, 주간보호센터 등의 다양한 공간이 갖춰져 있어 어르신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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