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조현지 기자]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15일) 교육부, 금융위 등 8개 정부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받고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가계부채 대책 마련 등 당선인의 공약 이행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 영국과 프랑스 대사를 잇달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
“안보리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감으로써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통해서 변화해 나갈 수 있는데 같이 공조하고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어 아세안 회원국 대사단을 접견해 민간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관심을 두고 협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EU와 인도, 중동지역 대사를 차례로 접견해 외교 관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합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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