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참가작가로 선정된 김수자 작가 (사진제공: ARKO)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위원장 권영빈)가 ‘2013 베니스 비엔날레’ 제55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참가작가로 김수자 씨를 선정했다.

김수자 씨는 1957년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현재 뉴욕, 파리, 서울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ARKO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커미셔너의 참가작가 발표 및 전시 설명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은 2009년 제8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역임한 마시밀리아노 지오니(Massimiliano Gioni)가 전시 총감독을 맡았다. ‘The Encyclopedic Palace’를 주제로 6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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